[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]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물 분야 기술·제품 개발 및 해외시장 진출 등 국가주도 물산업 진흥을 위해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내 물 분야 시험분석 기반 구축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29일 밝혔다. 한국환경공단이 운영 중인 국가물산업클러스터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일대 14만5000㎡ 부지에 시험·연구시설, 실증화시설, 글로벌비즈니스센터 등을 조성해 기업 기술개발부터 시장진출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기반시설이다. 환경부가 국비 2409억원을 투입, 지난해 6월 16일 시설 조성공사를 끝내고